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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 | '미세스 다웃파이어' 정성화 “황정민 참여, 진정성 깊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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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9-02 14:35 조회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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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박혜나, 린아, 이지훈, 김다현, 김태희, 설가은이 참석했다.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2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박혜나, 린아, 이지훈, 김다현, 김태희, 설가은이 참석했다.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정성화가 이번 공연의 강점을 짚었다.

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박혜나, 린아, 이지훈, 김다현, 김태희, 설가은이 참석했다.


정성화는 재연 공연의 강점에 대해 “전 공연은 처음이라 만들어가야 할 것도 상당히 많았다. 코미디적인 부분이나 연기적인 부분이 그랬다. 이번에는 황정민, 정성훈이 들어와서 연기 호흡에 대해 배울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민 선배는 가만히 서 있어도 극이 되는 느낌이지 않나. 나도 그걸 보면서 강화할 부분을 많이 찾았다. 진정성이 깊어 졌다고 말하고 싶다. 공연이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진정성을 느끼고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초연에는 코미디 요소에 더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아이들에 다가가는 게 얼마나 진짜처럼 보일지 고민하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할머니 분장을 하는 세 사람 중 가장 예쁜 할머니는 누구냐는 질문에 “단연 나다. 셋 중에서 내가 제일 예쁘다. 내가 이미 다 완성돼 있다. 초연이라서 가발이나 의상을 더 심혈을 기울였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확실히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오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이혼 후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게 된 아빠 다니엘이 유모로 변장해 가족 곁으로 다시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22년 국내 초연 당시 전 회차 기립박수를 비롯해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프로듀서상과 분장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이 다니엘 겸 다웃파이어 역을 맡는다. 미란다 역은 박혜나, 린아가 소화한다. 스튜어트는 이지훈, 김다현이, 리디아 역은 김태희, 설가은이 연기한다.

출처(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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