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 유재석, 정성화 노래 실력 먼저 알았다 “서울예대 공연 안 잊혀져”(놀뭐)[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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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8-24 06:05 조회5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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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코미디언 출신 뮤지컬 배우 정성화의 노래 실력에 깜짝 놀랐던 일화를 전했다.
8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94회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80s MBC 서울가요제'의 참가자들과 첫 대면했다.
이날 남산타워 박영규, 잠수교 최정훈, 낙원상가 정성화가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정성화는 유재석의 대학교 후배였다. 정성화를 보곤 "안중근 의사"라며 그의 대표 뮤지컬 작품을 언급하며 반긴 유재석은 "난 솔직히 '별이 진다네'를 듣고 깜짝 놀랐다. 제가 기억하는 게 성화가 서울예대 개그 동아리 친구들과 공연을 했다. 아직도 잊히지 않는데 성화가 혼자서 핀 조명을 받고 '별이 진다네'를 불렀다. 성화가 노래를 잘하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그 노래를 예선 때 불러서 제가 '성화인가?'했다"고 밝혔다.
정성화는 예선 당시 굉장히 긴장을 많이 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어마어마했다. 제가 80년대 노래를 듣고 자란 세대다. 잘 아는 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 거다. 그래서 연습도 많이 하고 그랬다. 막상 부르니까 떨리더라"고. 주우재는 "눈물을 흘렸다는 사람도 되게 많다"고 정성화가 예선 당시 안긴 감동을 전했다.
한편 정성화는 1994년 SBS 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출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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